증평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자긍심을 갖고 사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또 사업시행에 앞서 작업 중 안전사고 및 건강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강연자로 나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김학균 강사는 각종 작업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과 그 대처법에 대해 실제사례 위주로 교육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일자리사업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생활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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