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은 인구늘리기를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공동대응 해야 할 공통의 문제로 인식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8일 면사무소에서 관내 16개 기관‧사회단체와 학산면 인구늘리기를 위한 기관‧단체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학산농협, 학산파출소, 학산119안전센터, 학산초등학교, 학산중고등학교, 학산면노인회, 학산면주민자치위원회, 학산면체육회, 학산면이장협의회, 학산면새마을부녀회, 학산면바르게살기위원회, 학산면의용소방대, 학산면생활안전협의회, 학산면생활개선회, 학산면자율방범대이다.

이는 범 군민적 인구증가를 위한 군 시책에 발 맞추고,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초고령화, 저출산 문제의 공유와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 힘을 모았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학산면과 각 기관단체는 향후 2년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미 전입자 주소 옮기기, 인구증가 사업 시책 홍보 및 인구‧저출산 교육 참여 등 공감과 소통의 기반 위에 인구늘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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