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연희)는 3. 26.(화)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교정위원 및 교정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교정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하고 있는 교정위원에 대한 충주구치소장 감사장 및 교정공무원에 대한 교정협의회장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2018년도 사업 실적 점검 및 평가를 통해 2019년도의 효율적인 교정교화 사업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김연희 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는 우리의 이웃과 형제이며, 그들이 출소 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교정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용 충주구치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교정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사업이 교정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는 교화분과 등 5개 분과에서 88명의 교정위원이 수용자 교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