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드림 문화데이(DAy)’를 실시한다.

‘드림 문화데이(DAy)’는 최근 아동의 감성과 창의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문화생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실시하며, 드림스타트 아동 중 참여 가능한 아동에게 무료로 지원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영화, 연극, 뮤지컬 등 각종 공연과 전시, 체육경기 등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문화서비스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안동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좋은 공연, 전시를 엄선해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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