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내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헬스기업 ㈜큐라켐 등 16개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방안, 기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송역에서 메디컬지구로 진입하는 도로 협소, 버스 및 택시 운행 불편과 같은 정주여건 개선 등에 대한 건의와 해외 투자유치 활동시 기업과 투자유치 사절단 구성 요청, GMP인증, 임상시험센터 지원, 인력수급의 어려움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전형식 청장은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적극 해결에 나서는 한편, 경자청 홈페이지와 기업에 건의된 내용의 진행사항을 알려주고 지속적으로 기업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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