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1일 별관 지하 교육실에서 여성관련 단체의 보조사업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실행 및 보조금 집행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보조사업 단체의 담당자들이 수시로 변경됨에 따라 사업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보조사업 추진 방법 및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요령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작 배부했다.

올 하반기 보조사업 감사에 집중 대비해 감사 지적사례를 중점 설명하는 등 단체의 보조사업 수행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보조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수시로 점검하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실무자 교육에 앞서 올해부터 양성평등기금 및 여성관련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단체들이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해 시스템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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