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7일 옥천읍 동안리 소재인 대화산기 공장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식 고취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져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의 화재 방지 및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장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유도 및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최근 공장 화재 사례 ▲소방시설 유지 관리 철저 ▲초기 화재 대처 방법 및 중요성 강조 ▲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이다.
한편, 옥천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앞으로 3회에 걸쳐 대화산기 공장 직원 150명을 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평소에 각 작업장 특성에 맞춘 자체 위험예지훈련 등 반복 숙달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관리 정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