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경제포럼은 2월 28일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제201차 월례조찬강연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를 제11대 대표로 선출했다.

차태환 대표는 취임사에서 “부족한 저를 대표에 추대해주시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충북경제인의 의견을 모아서 충북의 경제발전과 충북경제 4%를 넘어서 5% 달성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경제인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하도록 노력하고, 국내외 선진기업 견학을 통해 최신 기술 도입 등 기업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과 함께하는 걷기 대회,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등 포럼 회원뿐만 아니라 도민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제201차 월례조찬강연회에서는 이우종 기획관리실장이 ‘2019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6년여 동안 경제포럼 대표로서 애 많이 쓰신 이병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제11대 충북경제포럼 대표로 취임하신 차태환 대표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특별강연을 위해 고향 충북을 방문해주신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님께도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특별강연은 오늘 오신 기업 회원님들께 매우 유익한 강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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