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는 2월 26일(화) 10:00, 시교육청 701호에서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약은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지정신건강의학과 2개 의료기관과, ▲비움심리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心, ▲생각과마음 아동교육상담센터 등 5개 상담·심리치료 기관이 참석해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부적응 학생의 정서 및 학습결손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 해에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문심리치료기관 중 의료기관 2기관, 5개의 상담·심리치료기관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해 대전교육청Wee센터를 주축으로 위기학생들에게 필요한 심리치료지원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작년에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위기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협력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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