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22일(금) 천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19년 직장민방위대원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민방위대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전체험교육은 소화기 종류별 사용요령과 분말소화기 실전체험, 연기체험, 비상시 긴급대피 및 구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특히, 소화기⋅완강기⋅구조대⋅공기안전매트 사용방법과 비상시 위기탈출 방법을 습득하고,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요령을 체험함으로써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든지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대전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과 숙달이 중요하다”며 “직장민방위대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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