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교육취약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2019년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학생 모두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생중심의 맞춤형 지원 강화 ▲친화적인 가족문화 활동 지원 ▲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전략으로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통합 지원체계를 통한 교육취약 학생의 지원 방향을 수립했다.

 올해 서부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변화로는 사업학교가 5교(초등 4교, 중등 1교)에서 8교(초등 7교, 중등1교)로 확대 운영되며, 교육취약학생 수가 증가됨에 따라 역점사업으로 기획한「마음토닥+(플러스)」심리치료와 1박 2일 가족캠프 역시 예산을 확대하여 더욱 내실을 기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복지사가 학교에 배치되어 취약학생의 통합적 복지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였고 그 결과 학생들의 학교생활태도가 꾸준히 향상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에 2019년 사업의 세부적 추진을 위해 오는 20일에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하여 다각적인 사업방향을 함께 논의하여 사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만복 행정지원국장은“2019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변화의 패러다임 속에 사업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교육취약 학생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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