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 금요일마다(일정에 따라 탄력적 운영) 충북대학교 사범대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학교보건법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교직이수대상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

교육내용은 심정지의 위험성,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실습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애니)을 통한 실습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교육활동 및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