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방본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2019년도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에 응모해 특별교부금으로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은 세월호 참사(‘14.4.16.)이후 학생들에 대한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강화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적으로 부족한 안전체험시설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특별교부금 3억 원을 활용해 119시민체험센터에 유아, 학생 전용 체험코너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사 시 위기 대처능력을 함양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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