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권역 맞춤형복지팀은 고유명절 설을 맞아 31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사례관리대상자 21가구에 떡국떡, 쇠고기 세트, 생필품 등을 전하며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전달받은 한 주민은 “명절 때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직접 찾아와서 들어주고 필요한 도움을 주시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장시태 학산면장은 “대부분 혼자 지내시는 독거 노인분들이 많은데 명절을 맞아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몸도 마음도 훈훈하고 따뜻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사회적 무관심속에 소외된 분들이 없는지 좀 더 돌아보고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지난해부터 동절기를 대비하여 난방용품 지원사업, 난방유 지원 및 보일러 교체 및 수리 등 난방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과 웃음을 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계획중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