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청우회(회장 문정희)가 지난 3일 총회 시 레인보우 행복 나눔 창구에 이웃돕기 성금 140만원을 기탁하였다.  

6070청우회는 2015년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월 회비 2만원을 내고 둘째 주 토요일 여행을 떠나는 여성회원 60~70대가 참여하고 있다.

70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기부문화를 60대 후배들이 실천하며 영동군이 추진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중이다.

선후배들간 좋은 일에 솔선수범하자는 뜻으로 회칙까지 마련한 유일한 단체다.

문정희 회장은 “청우회 멤버들의 순수한 마음이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금액 이지만 레인보우 행복나눔 운동에 커다란 밑받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년2회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동참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불우한 이웃 발굴ㆍ연계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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