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보석 만다라 페스티벌이 개막해 1월 5일까지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스님) 보우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 MANDALA FESTIVAL OF ART 魂(혼) 기획 전시회가 석보차박물관(관장 오흥덕)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새해 계획을 세우고 운수를 점쳤고, 가족이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민속놀이를 즐겼다.

황금돼지 새해를 맞아 보석 만다라 전시를 보고 옛 사랑방 문화처럼 국악연주를 듣고 녹차와 보이차를 누릴수 있는 오감이 행복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는 깨달음의 아름다운 빛을 표현한 보석 만다라 등 특히 국내에서는 소개된바 없는 금과 은으로 만든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오흥덕 관장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준비한 사치에서 예술로, 소유를 넘어 누리고 공유하는 보석 만다라전을 통해 더욱더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통문화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교수는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강남 봉은사에서 마음을 담은 차와 보석의 아름다움으로 가족·연인과 함께 신년을 계획하고 맞이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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