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19 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 심의결과,「문화관광축제」로 2018년도 4개에서 7개 축제가 선정되어 역대 최다, 전국 최다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 2019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 전국 41개 축제 중 강원도 7개 축제

 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있는 지역축제를 육성하고자 한 강원도 축제육성 정책이 소기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강원도 지역축제의 전통과 가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등급별 선정 내역으로는,

 문화관광축제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승격되어 정부방침에 따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도약할 수 있는 집중적이고 체계화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평창효석문화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춘천마임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지역문화 브랜드 지속 상승을 통한 도시마케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횡성한우축제’,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가 유망축제로 신규 진입하여 국비예산 확보와 홍보시스템 강화를 통해 명품축제로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문화관광체육국장 윤성보)는,

 “금번 문화관광축제 선정결과는, 그간 전문기관의 현장 참관평가, 축제선정위원회의 대면심사 도입 등 심층적이고 단계화된 평가시스템을 확충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를 발굴하여 집중 육성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19년에도 지역축제 육성지원 사업을 보다 내실화 하여 강원도를 명실상부 축제의 고장으로 안착시키고, 축제를 통한 지역 브랜드화 및 4계절 관광지화로 주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지속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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