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나이스 교무업무관련 전문지식과 운영 노하우를 겸비한 현직 교사 21명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 전화, 온라인 상담, 원격지원, 월별가이드 배포, 학교 방문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연수를 통해 나이스 교무학사의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원 방법으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학교 방문지원 컨설팅은 현장자문단과 학교 간 멘토-멘티(자문위원 1인당 약 15개교)로 지정ㆍ운영하는 등 나이스 교무업무 메뉴를 같이 보면서 해결방법과 노하우를 안내하는 1:1 맞춤형 방식이다. 2018학년도 총 221개교(초 131개교, 중 58개교, 고 32개교)를 지원해 5년 연속 교무업무지원 컨설팅 만족도 99%의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대전교육정보원은 나이스 현장자문단 간담회 및 워크숍을 통해 현장자문단을 격려하고 사기진작 방안을 검토했으며,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해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나이스 현장자문단 간에 정보 공유 및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추어 2019학년도에는 더 많은 수요자에게 다가가는 현장자문단 운영으로 교원업무경감 및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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