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국제방송(사장 이승열)은 지난 26일 영동군을 방문하여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아리랑 국제방송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은 영동읍 임계리 주민과 영동 전통시장 상인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적인 관내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리랑 국제방송은 2010년 영동읍 임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고, 2012년에는 영동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으면서 영동지역을 위한 농촌사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승열 사장은 “전 직원의 정성인만큼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동군과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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