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고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경제 교류협력 MOU’를 21일 체결하였다.

베트남은 인구가 약 1억명으로 소비시장과 생산시장을 동시에 갖고 있는 등 중요 수출시장 및 거대 내수시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전자·자동차 부품 등 충남도의 주력산업 기업의 베트남 투자와 시장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베트남 경제사절단은 ‘외국인투자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베트남에 진출하는 충남기업에 대한 폭넓은 정부지원을 당부하였고 ‘코참베트남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또한, 베트남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여 베트남 경제전망 및 투자환경, 베트남 진출 성공사례 등 정보를 공유하였고,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사업장을 시찰하였다.

충남북부상의 한형기 회장은 ‘베트남은 이미 진출하거나 진출하려는 기업이 많다’며 ‘이번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협력 협정으로 양국 상공회의소가 협업을 통해 세무와 행정 등 현지 진출 회원기업이 겪는 어려움 해소와 양국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고 지역에 위치한 많은 대학과도 연계하여 베트남 청년의 유학과 국제교류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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