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12월 19일(수) 대성중학교 학생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심뇌, 구강, 영양 등의 건강증진사업 관련 부스 운영뿐 아니라 CO측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음주량에 따른 시각과 몸 상태 변화를 공던지기 게임을 통해 체험하기도 했으며 충북 암센터와 연계하여 암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맹준식 흥덕보건소장은 “흡연이나 음주의 시작 시기가 어릴 수로 금연, 절주가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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