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전통시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MOU 전통시장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우수시장은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전국10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9월~11월에 소비자단체에 위탁평가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1차 현장평가 및 2차 서류평가를 병행, 원산지 표시가 우수한 12곳 우수시장으로 선정했다. 

한편, 12. 19(수) 오후 2시 시장내 교육관에서 상인회 대표, 품질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원 김운기 원장이 직접 상장과 부상(100만원 상당의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횡성시장조합 황광열 조합장은 원산지 표지제 정착을 통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안내판 부착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횡성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으로, 인심좋고 상품 좋은 횡성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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