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19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업인 학습조직체 임원 및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농촌진흥사업 성과 분석과 평가를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와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농촌지도사업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안동농업․농촌 여건 진단, 장기발전 전략사업 도출 등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또 선택과 집중으로 소비자 맞춤형시대의 특화된 농업 모델 발굴에 머리를 맞댄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기능 홍보와 함께 금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성과를 되짚어보면서 농업인조직체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행사와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통해서 농가소득 향상과 기술개발 체계를 확립하고, 안동농업․농촌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와 역량강화를 위한 농업기술 정보교류 활동을 확대시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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