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는 ‘2018년 번개탄 안전사용 우수판매 점포’에 송학면에 위치한 다리안슈퍼(대표 이인호)가 충청북도 대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주최한 ‘번개탄 등 일산화탄소중독 자살감소를 위한 시범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다리안슈퍼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시상금을 받았다.
다리안슈퍼는 사업에서 △번개탄 판매 시 자살예방 홍보문구 봉지 사용 △번개탄과 함께 술 구매하는 고객 관심 갖기 △자살시도 의심자 신고하기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금년 신규 사업으로 시작된 ‘번개탄 판매업소 자살예방사업’에는 제천시 관내 1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제천시는 내년부터 펜션 등 숙박업소가 많은 지역의 점포를 대상으로 참여업소를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