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7일(금) 오후 4시부터 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18년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 종강식과 함께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센터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그동안 한국어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수강생들을 격려한다.

또한, 한 해 동안 진행됐던 한국어교육 소감 발표를 비롯해 우쿨렐레 공연, 일본팀과 필리핀팀의 이중언어 공연, 다문화자녀들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 등 일 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다양한 결과물들을 뽐낼 예정이다.

그리고 2018년 안동시다문화센터의 주요사업보고와 함께 다양한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동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소중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남정홍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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