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청노인복지개발회(공동회장 남기민·조명희)와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정은경)은 공동으로 주관하여 12월6일(목) 오후3시부터 5시 30분까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8회 노인복지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우리 사회는 지난 해 고령사회로 진입한 이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있어 앞으로 7~8년 후면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점에서 이번 제18회 노인복지세미나에서는 ‘고령사회와 노인의 삶의 질’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청주시를 중심으로 저소득 재가노인, 독거노인, 일반 재가노인의 삶의 질과 관련된 연구에 대한 토론 및 발표를 진행하다.

‘저소득 노인이 인식한 이웃환경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정미정 부장(청주가경노인복지관)의 발표를 시작으로, ‘독거노인의 사회자본이 사회통합감에 미치는 영향’남현정 연구원(충청노인복지개발회 노인복지연구소)‘재가노인의 삶의 질 실태와 그 영향 요인’김기정 명예교수(서원대학교)의 발표를 진행  후 토론으로 황혜원 교수(청주대학교), 홍석호 교수(청주대학교), 박현주 관장(흥덕시니어클럽)과 함께 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황청일 명예교수(청주대학교)의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와 통일 한국의 길’ 이라는  황청일 명예교수(청주대학교)의 특강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제 18회 노인복지세미나를 통해 고령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과 노인의 삶의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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