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균형발전과 직원들이 12월 1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사회적기업)을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이날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이창희)을 비롯한 균형발전과 직원 20여명은 청주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예심하우스에서 장애인 생산품 부품 조립 및 쇼핑백 접기 등에 일손을 보탰다

예심하우스 박행자시설장은 시설인력이 며칠에 걸쳐 해야 할 작업량을 반나절 만에 할 수 있었다며 휴일까지 반납하고 찾아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기업 생산현장에 일손 봉사자를 연결 지원해주는 우리도 역점 시책사업인 ‘생산적 일손봉사사업’이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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