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철)는 지난 11월 30일 용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용화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 개회식에서는 노래교실 회원들이 직접 애국가를 열창하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면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그동안 연마한 실력과 솜씨를 선보임으로써 성취감은 물론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노래교실 및 체조, 난타교실, 풍물, 한글교실,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원철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화합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가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힐링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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