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금년도 농촌진흥청에서 평가한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기관에 충북농기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9일 전북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홍보연찬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상은 국민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업인에게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하는데 공로를 인정 받아 경북도, 전남도, 광주광역시와 함께 수상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중학교로 찾아가는 농업분야의 진로체험교육과 세시풍속 전통 농경문화 체험을 통해 어린학생들에게 농심을 심어 주었고 농업분야 직업 소개와 체험을 통한 농업‧농촌 홍보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6년에도 홍보우수 기관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도 SNS 활용 홍보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3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상을 평가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농촌진흥공무원 사진공모전에서‘해바라기 군락 장관’의 작품명으로 김대중 주무관이‘은상’을 차지하였고, 최도원 연구사의 작품‘홀테로 벼 털기 체험’이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 농업기술원 양춘석 과장은 “도민들에게 농업‧농촌을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중요성을 국민과 농업인에게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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