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1월 3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초빙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금 도축장 살모넬라균 검출현황 분석 등 다섯 가지 시험연구사례 발표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도축병리와 방역대책과 생산단계 축산물 관리 방안에 대한 수의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 시험연구사례 발표
- 가금 도축장 살모넬라균 검출현황 분석
- 소류코시스 이론과 실무의 차이
- 충북한우 혈통 정립을 위한 친자확인 검사
- The diagnostic analysis of Cases Appealing Adverse Reactions to FMD Vaccine in Korea
- Diversity Of Simple Sequence Repeats Genotyping For Avian Pathogenic E.coli By Fragment Analysis

아울러, 150여명의 참석자가 안전축산물 생산, 선제적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種 보존 고도화에 대해 분야별 3개조로 나눈 토론을 통해 축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동물위생시험소 김창섭 소장은 “현재 충북 축산물 생산량은 전국 대비 약 17%로서 비중이 높은 만큼 축산물 검사, 가축방역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수의축산 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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