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30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지방세 업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18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열었다.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찬회에는 지방세분야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연구과제는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 등에 대해 6명의 직원이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발표자에 대해서는 연구과제 및 발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도 함께 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역사문화협회 최정균 교수가 ‘역사 속 세금이야기’란 주제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세금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서 강의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 향상과 세정업무에 대한 정보교환을 위해 이번 연찬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세입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따뜻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