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면새마을회(회장 배면식, 부녀회장 송진옥)는 30일 양강면 관내 노인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방한모 700여점과 방한복 40여점을 전달하며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양강면새마을회는 금년 한 해 동안 회원들의 회비와 경비절감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방한모와 방한복을 구입해 양강면 직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34곳을 방문하여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양강면새마을회는 매년 자체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소외계층 사랑 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경로당에 떡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앞장서왔다.

배면식 협의회장은 “준비한 방한모 등의 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송구스럽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며,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