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우명희)는 지난 23일 면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으로 준비한 이불과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상촌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1년에 4회씩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그 외에도 집수리 봉사활동, 연탄전달 봉사활동 등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도 회원들 정성을 모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열을 올렸으며,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점퍼 18개를 함께 전달해 사랑을 더했다.

우명희 봉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전달될 물품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마음을 갖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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