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의 문턱인 지난 24~25일까지 영동군 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제2회 영동군체육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열려 지역사회를 후끈 달궜다.

전국 단위 행사가 개최되면서, 지역 전체가 활력이 넘쳤으며 참가자들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에서 스포츠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모인 44개팀 450여명의 전국 동호인들은 작은 공 하나에 열정을 담아 소속팀 명예를 걸고 실력과 열정을 겨뤘다.

선수들은 친선을 다지며 수준급 기량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박세복 군수는 행사당일 경기장을 직접 찾아 경기장의 이상유무를 직접 살피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멋진 경기 모습에 힘찬 격려를 보냈다.

군은 이번 행사로 과일의 고장의 매력을 한껏 알리고 지역활력과 경제 전반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이 가진 우수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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