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년 전국체전서도 ‘상위권’ 유지한다
충남도, 내년 전국체전서도 ‘상위권’ 유지한다
  • 이경
  • 승인 2018.11.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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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유지를 다짐하는 제99회 전국체전 충남도 선수단 해단식이 21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렸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전국체전 우수 선수 및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결과 보고 및 단기 반환, 종목단체 및 입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에서는 1위를 차지한 카누, 2위에 오른 농구와 승마, 3위를 기록한 복싱과 하키 등 5개 종목 경기단체가 공로패를 받았다.

다년간 우승자 개인 시상에서는 10년 연속 금메달을 따낸 복싱의 김동회(보령시청) 선수와 7년 연속 금을 획득한 자전거 최형민(금산군청) 선수 등 7명이 상장과 메달, 상금을 받았다.

또 다년간 우승자 단체는 금메달을 3년 연속 거머쥔 아산시청 하키팀이, 성취상은 지난해보다 득점을 100% 추가한 충남볼링협회가, 특별상은 종합 6위 목표 달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아산시청이 받았으며, 메달을 딴 302명의 선수와 지도자는 포상금을 각각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도민이 궁극적인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복지와 경제의 조화로운 바탕 위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을 통해 삶의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도지사 취임 때 도민 여러분께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충남’,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앞으로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 체육 활동을 통해 여유와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체육지도자 처우 2020년 전국 1위 수준 개선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여건 조성 △우수 선수 발굴·육성 △충남 종합 스포츠센터 2021년 개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육 지원 △학교-생활-전문 체육 조화 △체육단체 자생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지난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렸으며, 충남은 47개 종목에 1,244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금 59, 은 51, 동메달 80개를 획득, 3만 7791점으로 종합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