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대소원면에 소재한 유한킴벌리(주)충주공장(공장장 조경희)의 임·직원 40여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 이하 충북모금회)와 연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충주에 거주하는 저소득 보훈대상 10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지원 하였다.

유한킴벌리(주)충주공장은 지난 2일에 충주시 보훈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국가유공자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지원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33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기금을 충북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사랑의 연탄을 지원받은 지연동의 보훈대상자는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잊지 않고 연탄을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올 해는 연탄 값이 작년보다 많이 올라 부담이 컸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한킴벌리(주)충주공장은 충북모금회를 통해 매월 임·직원들의 급여나눔 기부캠페인,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캠페인 기부 참여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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