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율촌면(면장 박철수)이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가을철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번에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농가는 고령자로써 부녀자 홀로 농사를 짓는율촌면 반월리 삼산마을 정문자(73세) 씨 집으로, 율촌면 직원들은 19일 이 농가를 찾아 벼 탈곡 후 쌓여있는 볏짚을 묶는 작업(볏단묶기 및 쌓기)을 도왔다.

박철수 율촌면장은 “어렵게 농사를 짓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일손돕기를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 봉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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