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11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2일간 안동볼링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볼링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볼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84개 팀 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대회는 남․여3인조 및 혼성3․5인조 경기로 진행된다.

남・여3인조, 혼성3인조 부문은 15게임 득점으로, 혼성5인조는 25게임 득점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시부․군부로 나눠 시상한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볼링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번 대회가 축제의 장이 되어 건전한 여가문화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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