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도내 경로당에 심정지 사망자 감축을 위해 CPR안내도를 제작 배부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급성 심장정지 환자 중 노인 발병 비율도 증가함에 따라,

* ‘00년(3,371,806명) → ’05년(4,365,218명) → ‘10년(5,424,667) → ’16년(6,775,118) * ‘06년(38.7%) → ’08년(40.4%) → ‘10년(44.4%) → ’13년(47.5%)→ ’16년(49.5%)

2018. 5. ~ 10 월까지 도내 경로당 4,107개소에 대하여 소방서 전 직원, 구급대원, 119수호천사 등이 경로당 CPR안내도 부착을 완료하였고, 어르신 25,7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권대윤 충청북도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어르신들의 심장질환 발병율이 높아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초기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도내 전지역 경로당에 CPR안내도를 부착하고 교육을 실시하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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