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손지연 센터장)는 11월 8일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 관내 어린이집에 종사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관객과의 전쟁”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기존의 딱딱하고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고 새로운 문화공연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강한 보육환경은 보육교사의 지친 마음이 해소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문화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이다. 힐링콘서트는 최근 트렌드에 발맞춘 신개념 문화공연으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행사이며, 11월 13일에는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힐링연수를 진행하며 11월 19일에는 힐링영화제를 준비 중에 있어 총 3회에 걸쳐 청주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육교사를 위해 시행되는 힐링콘서트에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손지연 센터장은 “보육교사들이 열심히 보육업무에 힘쓴 만큼 잘 쉬어야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고 영유아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와 힐링연수, 힐링영화제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cjkids.or.kr)를 통해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 및 접수방법은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043-222-666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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