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남면에 위치한 생오지마을에서 제1회 ‘배추, 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가지고 지역 농민들이 함께하는 풀뿌리 공동체 행사로 정성껏 키운 작물에 대한 시상과 함께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생오지마을은 2017년 풀뿌리 공동체 디딤돌 사업에 참여해 ‘시가 있는 생오지길’ 사업을 추진했고, 2018년도에는 마을 활력 단비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을 현장 포럼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직접 실천사항을 만들어 꽃 심기를 통한 집 꾸미기, 쓰레기 소각 금지 및 분리수거 실천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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