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여섯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첫 시작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대전 중구청이 주최,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올 12월까지 매월 목요일 중 1회 공연한다.

"Sing Sing Sing"이라는 부제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각기 다른 색깔의 목소리로 환상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May Tree)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메이트리 다섯명의 멤버들은 무대에서 '단발머리‘, ’Summertime' 등의 가요와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곡들을 목소리만으로 진행한다.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 11월 공연은 “Hello, Winter"라는 부제로 11월 14일에 공연될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박용갑 청장은 “그동안 문화를 즐기고 싶어도 비싼 공연료 때문에 참여치 못했던 구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관연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구청(042-606-6282) 또는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042-252-71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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