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당, 대동관, 재건갈비, 제천식육점 혁신성 입증 ”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30년 이상 도소매‧음식업을 영위한 업체 중 혁신성이 검증된 4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내에서 선정된 4개 업체는 청주 공원당, 대동관, 재건갈비, 제천식육점으로 평균 39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문성, 서비스, 마케팅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혁신성을 가진 업체들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인을 발굴하여 백년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는 백년가게 인증현판을 제공받고 컨설팅·금융지원, 소상공인방송 홍보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충북도 맹경재 국장은 “이번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들은 그간 어려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본연의 길을 걸어온 결과로 보여 진다.” 면서 “앞으로도 도내 소상공인의 롤 모델이 될 만한 소상인의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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