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는 23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1:1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의 기회를 얻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여성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식품제조 생산직, 생산품질 사무원, 상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위해 ㈜SPC 삼립, 다래식품, ㈜동심, ㈜에이치제이에프, ㈜와이지원충주공장, ㈜유세이프, 쵸이스시스템-아워홈,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 등 8개 기업과 구직여성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센터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취업 연계를 위해 지난 5월에도 미니채용박람회를 가졌으며, 오는 11월과 12월에는‘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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