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 ‘2018 도시농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청주시 도시농업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도시소비자를 초청,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18 도시농업 종합평가회’는 도시소비자 500명, 농업인대학생 200명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에는 개회식 및 도시농업 사업평가,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 및 김태현((주) 노블젠 대표이사) 강사의 ‘꽃보다 아름다운 텃밭’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여주식혜, 커피, 꽃차, 떡메치기 체험 등 시식행사와 도시농업 성과물,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작품 전시 관람 및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도시농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은 원예체험(다육모아심기), 천연염색(스카프), 피자(블루베리)만들기, 고추장 담그기(1kg) 총 4가지이며 체험가능 인원은 각 체험 당 100명으로 선착순으로 총 400명을 모집한다. 한 사람 당 한 가지 체험만 신청 가능하며 체험비는 5천원이다. 센터는 지난 15일부터 홈페이지에 공지 후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기가 많아 고추장 담그기 체험은 현재 마감 된 상태이다. 관심있는 소비자들은 29일전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문화팀(201-3955)로 연락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nongup/index.do) 알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