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은(원장 송용섭)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신품종, 신기술 개발을 위한 포도 소비 및 유통트렌드 발표회를 10월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도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충북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농산업경영과, 원예특작과학원 공동으로 개최되었으며, 국내 포도 신품종 연구자, 전국 도매시장 경매사, 재배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포도 유통트렌드 및 특징이란 주제로 발표를 맡은 중앙청과 고길석 이사는“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단맛이 높고 씨가 없으며 껍질 째 먹을 수 있는 품종 개발이 필요하며, 국내 품종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단맛이 강하고 먹기가 편리한 신품종의 개발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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