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이영훈)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자매결연지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소래포구 축제장을 방문해 청양읍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청양읍 청학농원 외 3개 농가가 참여해 고춧가루, 구기자, 햅쌀 등 20여개 품목을 판매했다.

이날 청양읍의 다양한 농산물을 구매한 인천시민은 “구기자와 고추로 유명한 청양산 구기자와 고춧가루를 직거래로 구매하게 돼 신뢰가 간다”며 “인천 간석4동과 청양군 청양읍 간 농산물 직거래가 꾸준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2015년 10월 자매결연은 맺은 이래, 해마다 수차례 도농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간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고 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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