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안남초등학교(교장 김상국)는 8일 「안남면민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2018. 행복한 배바우 큰잔치」를 운영하여 안남 교육 공동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운영된 행사는 안남면의 마을 축제와 함께 운영되어 마을 주민과 학부모, 학생, 교직원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동안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꿈과 끼를 무대에서 마음껏 펼치는 장이되기도 하였다. 안남면민 작은 음악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학예발표회는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진행되었다. 많은 주민들과 학부모가 방문하여 따스한 손길, 흐뭇한 미소로 아이들의 무대를 지켜보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 현수정(6학년)은 “그 동안 배운 것을 무대에 올라가서 부모님들께 보여드리려니 많이 떨렸지만 막상 무대에 서보니까 뿌듯하고 스스로가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