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 진흥을 위한 후원단체 도솔회(회장 함현스님)와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2회 도솔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솔전국합창대회는 지난 2018년 8월 6일(월) ~ 8월 17일(금)부터 예선을 거쳐 통과한 본선 진출 한 총 11팀이 경연을 벌이며,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2천600만원의 상금이 영광의 주인을 기다린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제2회 대회는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경연을 발판으로 더욱 근대화되고 대중화된 불교합창의 발전을 도모하고, 찬불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새로운 공감의 장이다. 특히 경연을 통해 불교합창단 활성화와 인재 발굴 및 양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릉빈가 합창단’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영균, 국악가수 이봉근, 성악가 이보은, 이가연의 축하무대도 있을 예정이다. 

BBS불교방송은 『제2회 도솔전국합창대회』를 TV로 녹화를 하여 추후에 방송할 예정이다. 

- 본선진출 팀
국제선센터 합창단, 금강선원 가가합창단, 대구,경북 불교합창단 연합회, 대구 나유타 합창단, 선우선방 선우합창단, ARDOR 합창단, 참 좋은 합창단, 청주 관음사 극락조 합창단, 충주 싸르나트 레이디스 싱어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까루나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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