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4일부터 26일까지 5개 공공도서관에서 학교와 함께하는 ‘휴먼북 Talk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재능 발표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휴먼북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삶의 방향 및 지혜 등을 멘토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4일 진잠도서관에서 김기옥(역사강사) 휴먼북과 진잠중학교 ▲10일 유성도서관에서 임현정(첼리스트) 휴먼북과 대덕중학교 ▲12일 구암도서관에서 나린(아카펠라 그룹) 휴먼북과 대전예고 ▲16일 노은도서관에서 오치규(충남대 디자인창의학과 교수) 휴먼북과 노은초‧중학교 ▲26일 구즉도서관에서 김희선(역사강사) 휴먼북이 두리중학교 학생들과 만난다.

이에 앞서 구는 지역사회 연계 독서교육 활동 강화 및 휴먼북 Talk콘서트 개최를 위해 지난 4월까지 유성구 6개 학교와 유성구 공공도서관 간 1:1 MOU를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삶과 정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휴먼북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관내 도서관 (구암 601-6630, 노은 601-6610, 유성 601-6530, 진잠 601-6590, 구즉 601-6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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